[빅데이터] 반지하 퇴출 프로젝트…이사비·보증금 지원
지난 8일 기록적 폭우로 침수 피해를 본 주민들이 피해 복구 문제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비용 부담과 수해 걱정에 반지하를 떠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거주 취약층 1만5,000가구에 이사비·보증금 등 지원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호우로 침수된 주택·상가는 3,755채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대부분인 3,453채는 서울에 위치했고, 특히 관악구와 동작구에서는 사망자도 발생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주택가 일대 곳곳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