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빅데이터] 박민영, 개혁·청년 아이콘에서 일베·배신 아이콘으로 추락

[빅데이터] 박민영, 개혁·청년 아이콘에서 일베·배신 아이콘으로 추락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대통령실 청년대변인직을 제안받았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10일 오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대통령실에서 청년대변인으로 함께 일해보자는 제의를 받았다”고 밝히며 “대통령의 곁에서 직접 쓴소리를 하면서 국정을 뒷받침해보려 한다”고 했다. 대통령실 청년대변인 제안받은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박 대변인은 이준석 대표가 도입한 ‘2022년 제2회 국민의힘 토론배틀 2022 나는 국대다’를 통해 국민의힘 대변인으로 선발됐다. 그는 지난달 5일…

[빅데이터] 협치 외치던 尹 대통령, 내부 총질 당사자로

[빅데이터] 협치 외치던 尹 대통령, 내부 총질 당사자로

  지난 몇달 간 국민의힘 내에서는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과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간에 갈등 관계가 지속되어 왔다. 이 때문에 국민의힘 당내는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었고 이러한 혼란은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졌다. 이뿐만 아니라 이 대표가 갈등 관계를 지속해오던 장제원 의원과 권성동 원내대표 모두 윤핵관인 만큼 이번 이준석 당대표의 징계에 윤석열 대통령의 입김이 작용한 것이라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빅데이터] 똑같은 집단행동도 검찰은 되고 경찰은 안 된다

[빅데이터] 똑같은 집단행동도 검찰은 되고 경찰은 안 된다

지난 26일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3회 국무회의에서 행정안전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 개정안이 국무회의에 통과하면서 행안부 산하 경찰국은 다음 달 2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안은 행안부에 경찰국을 신설하고 필요 인력 13명(치안감 1명, 총경 1명, 총경 또는 4급 1명, 경정 4명, 경감 1명, 경위 4명, 3·4급 또는 총경 1명)을 증원하는 내용을 담고…

[빅데이터] 한동훈 vs 박범계 공방전

[빅데이터] 한동훈 vs 박범계 공방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인사검증관리단과 검찰 인사 문제를 놓고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설전을 벌였다. 박범계 의원, 윤석열 정부 작심 비판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첫 대정부질문이 진행됐다. 대정부질문 첫 질의자로 나선 박범계 의원은 법무부의 인사정부관리단 설치부터 문제 삼았다. 법무부 장관의 업무 범위에 ‘인사’가 없는 점을 들어 “법치 농단”, “외양은 법치이지만 실제는…

[빅데이터] 고민정 의원의 1인 시위는 내로남불 넘은 후안무치

[빅데이터] 고민정 의원의 1인 시위는 내로남불 넘은 후안무치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9일 대통령실 근무 ‘사적 채용’ 논란에 대해 단호히 투쟁할 것을 주장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고 의원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에서 ‘대통령 대국민 사과를 요구한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했다. 고 의원이 든 피켓에는 “친인척, 지인으로 가득 찬 윤석열 궁궐. 총괄 책임자…

[빅데이터] 비난 투기장으로 전락한 ‘국회’

[빅데이터] 비난 투기장으로 전락한 ‘국회’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지난 21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현 경제위기의 책임을 문재인 정부에 돌렸다. 권 대행은 “문재인 정부의 근시안적 정책, 분열적 정책이 국민을 갈라서게 만들고 민생을 고통받게 만든 주범”이라고 주장했다. 전 정부의 코로나19 정책에 대해서도 날을 세우며 “비과학적이고 강압적인 방식으로 국민의 자유와 경제를 앗아갔다”고 혹평했다.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해서는 고용의 유연성을 없애고…

[빅데이터] 사적 채용 논란에 거만한 태도로 일관한 여당

[빅데이터] 사적 채용 논란에 거만한 태도로 일관한 여당

대통령실 직원의 사적 채용 논란에 대해 여의도 정가는 물론 여론도 뜨겁다. 특히 사회수석실 9급 우모 씨가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지역구인 강릉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의 아들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야당은 공세 수위를 더 높이는 모습이다. 즉 권 원내대표가 자신의 지역구를 관할하는 선거관리위원의 아들을 대선 캠프와 대통령실 채용에 추천한 것이고, 우 선관위원은 지역구 국회위원을 통해 아들의 취업을…

[빅데이터] 지지율 볼모가 된 병사 봉급과 엇나가는 재정 정책

[빅데이터] 지지율 볼모가 된 병사 봉급과 엇나가는 재정 정책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하며 “병사 봉급 인상 등 국민께 약속한 국정과제는 절약한 재원으로 차질 없이 이행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재정 만능주의’라는 환상에서 벗어나야 한다면서도 2025년까지 병사 월급을 200만원(병장 기준)으로 인상하겠다는 본인의 대선 공약을 재확인한 것이다. 이에 정권에 대한 지지를 거둬들이고 있는 20대 남성, 이른바 ‘이대남’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윤 대통령에 대한…

[빅데이터] 국정원에 고발 당한 전 국정원장 2명, 의혹만 가중되는 진실 공방

[빅데이터] 국정원에 고발 당한 전 국정원장 2명, 의혹만 가중되는 진실 공방

국가정보원이 지난 2020년 발생한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그리고 2019년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해 박지원, 서훈 전 원장을 전격 고발했다. 이에 서울중앙지검이 사건을 맡아 전격 수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정원은 두 사람이 앞서 국정원장으로 재임하면서 각 사건에 대한 첩보 관련 보고서를 무단 삭제하거나 합동조사를 강제로 조기 종료시켰다는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해당 사건들에 대한 ‘조작’ 또는…

[빅데이터] 나토 순방효과는 어디로? 尹 대통령 지지율 급변 연관 키워드 ‘김건희와 박지원’

[빅데이터] 나토 순방효과는 어디로? 尹 대통령 지지율 급변 연관 키워드 ‘김건희와 박지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지르는 데드크로스가 발생한 데 이어 부정, 긍정 평가가 오차 범위 밖으로 더 확대되고 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윤 대통령이 나토 정상 회담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시점은 지난 1일, 나토 정상 외교가 끝난 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도 ‘순방 효과’가 큰 긍정적 효과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빅데이터] 나토 순방길 지인 동행 김건희 여사, 이대로 괜찮은가

[빅데이터] 나토 순방길 지인 동행 김건희 여사, 이대로 괜찮은가

이원모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 배우자 신모씨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스페인 마드리드 순방에 동행한 것이 확인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신씨의 마드리드 동행을 둘러싼 비판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뉜다. 윤 대통령 최측근으로 대통령실 인사 업무를 담당하는 인사비서관의 배우자가 대통령 일정에 동행하며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이용한 점과 대통령과 같은 숙소에 머무른 점 등이 이해충돌이나…

尹 뉴스타파 등 출입 불허, 이준석 “불편한 심기 들어갔을 것”

尹 뉴스타파 등 출입 불허, 이준석 “불편한 심기 들어갔을 것”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뉴스타파, 뉴스버스 등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검증 보도를 강하게 한 매체의 출입을 불허한 것을 두고 “당선인의 불편한 심기가 들어간 건 맞는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6일 저녁, 이 대표는 CBS ‘한판승부’를 통해 “자신과는 관점이 다르지만, 당선인께서 예전에 열차 타고 계실 때도 인터뷰하면서 언론의 너무 악의적인 보도 행태에 대해서 문제 의식을 갖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