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정책

안철수 “1만명 항체조사·팍스로비드 확보…성과 많아” 자찬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차 코로나비상대응특위 회의에서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 겸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는 중이다. 4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 겸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장은 코로나특위 출범 2주를 맞아 코로나특위 회의에 참여했다. 이날 안 위원장은 “짧은 시간 아직 모든 문제를 다루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고 자찬했다. 이날 오전 이날 서울 종로구…

’10인·밤12시’에 소상공인들 탄식…”기대에 못 미쳐 아쉽다”

’10인·밤12시’에 소상공인들 탄식…”기대에 못 미쳐 아쉽다”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김부겸 국무총리가 4일부터 2주간 ‘모임 10명·영업시간 자정’ 거리두기 완화를 발언하고 있다. 1일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은 1일 논평을 통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관련해 의견을 냈다. 이들은 최근 이뤄진 ‘모임 10명·영업시간 자정’ 거리두기 완화에 대해 언급하며 “영업의 자유를 즉각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소공연이 발표한 논평에…

김 총리 “스텔스 오미크론, 정점 이후 상황까지 염두했다”

23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스텔스 오미크론(BA.2) 확산으로 인한 방역 대책에 대해 “정부는 정점 이후의 상황까지 염두에 두면서 중증과 사망을 최소화하는 일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김 총리는 오전 정부 서울 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에서 “앞으로 1주에서 2주 간이 코로나 위기 극복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며 “차근차근 준비해 온 대로 이 시간을 잘 견뎌낸다면, 유행의…

안철수, 코로나 특위 주재…”과학 방역 구체적 내용 세워야”

  21일 서울 통의동 인수위 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비상대응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발언을 마친  안철수 인수위원장. (공동취재사진) 21일 오후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장은 인수위원회에서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안 위원장은 과학 방역을 강조했다. 이날 안 위원장은 “무너진 정치 방역의 폐허 위에 과학 방역이라는 든든한 섬을 지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과학 방역의 구체적…

尹, 남대문시장 방문… “방역에 대한 정당한 보상은 정부의 의무”

尹, 남대문시장 방문… “방역에 대한 정당한 보상은 정부의 의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을 찾아 “후보 시절 여러분께 드린 말씀, 다 기억하고 있다”라며 “취임 후 속도감 있게 실천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윤 당선인은 14일 첫 현장 행보로 남대문시장을 방문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승리한 후에도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이다.   윤 당선인은 당초 시장 구석구석을 다니며 시장 상인을 만날 계획이었으나, 경호 문제 등을…

김부겸 “오미크론 정점 최대한 예측… 일상회복 전략 미리 마련할 것”

김부겸 “오미크론 정점 최대한 예측… 일상회복 전략 미리 마련할 것”

  김부겸 국무총리가 “성공적 일상회복에 필요한 전략을 미리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오미크론 대응 전문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오미크론 유행의 정점을 목전에 두고 정부는 3가지 과제에 집중하고자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위중증률과 사망률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며 “오미크론의 정점 시기와 규모를 최대한 예측해 이게 맞게 대응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오미크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