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사무총장 “모라토리엄 파기한 것”… 北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
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이 북한의 지난달 30일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모라토리엄 파기’로 규정하며 규탄했다. 파르한 하크 UN 사무총장 대변인은 1일 성명을 통해 구테흐스 총장의 북한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을 표명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를 “2018년 북한의 모라토리엄 선언 파기”라고 규정, “명백한 UN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북한이 국제적인 항공·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