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기술유출 뿌리 뽑는다, 최대 형량 늘리고 초범도 실형 선고
최대 형량 9→12년, 초범도 실형 적용징벌적 손해배상 한도 3→5배로 확대기술유출 범죄 무죄판결 비율 낮춰야 오는 7월 1일부터 해외기술 유출 범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다. 양형기준 최대형량이 9년에서 12년으로 늘어나는 한편, 초범도 곧바로 실형이 선고되도록 집행유예 기준을 높인다. 8월 21일부터는 영업비밀 침해 시 징벌적 손해배상 한도도 기존 손해핵의 3배에서 5배까지 확대한다.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배상액을 끌어올려 기술유출을…